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즈키 아카네 (문단 편집) === [[역전재판 6]] === || [[파일:아카네6.webp|width=60%]] || || '''역전재판 6''' || [youtube(pqSfDcJM49E,start=148,width=500,height=300)] >드디어 나의 과학 수사 굿즈를 당당하게 쓸 수 있는 날이 왔어! 지문 검출도, 루미놀 검사도 하고 싶은 대로 맘껏 할 수 있는 거야! 이건 혁명적이야! 그리고 [[역전재판 6]]에서 드디어 과학 수사관이 되었다. 27세. [[역전재판 5]]에서의 공백 기간 동안 수사관이 되어 온 듯하다. 단, 하는 일은 증거를 분석하는 과학 수사관보단 직접 증거를 찾는 감식반에 가깝다. 2007년 역전재판 4의 발매 후 장장 10년이 넘어서야 본가 시리즈에 재등장하게 된 셈. 단 역전재판 시리즈 세계관으로는 1년 만에 재등장하는 게 된다. 키도 커서 현재 161cm이다.[* 캐릭터들의 신체 프로필은 보통 시리즈의 공식 비주얼 북에 등재된 정보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소생하는 역전>에 첫 등장 했을 때만 하더라도 154cm로 [[아야사토 마요이|마요이]]와 동일하였으나 이후 역전재판 4에서 아카네의 성인 비주얼이 나오기 때문에 키 또한 그때 자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아카네는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마요이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이므로, 키가 똑같은 것 또한 의도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더군다나 언니인 [[호우즈키 토모에|토모에]] 또한 치히로와 같이 168cm이다. 하지만 둘 다 성인이 되면서는 마요이 159cm, 아카네 161cm로 약간 차이가 생겼다.] 6편에서 원하던 과학 수사관이 되었기 때문에 얼굴이 활짝 폈으며, 첫 재회 후 자신이 수사관이 됐음을 밝힐 때 흐르기 시작하는 테마곡의 BPM 또한 상당히 빨라졌다.[*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루미놀 시약 등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며 이건 혁명이라고 말한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밝고 싹싹했던 소생하는 역전 시절로 돌아가[* 그래서인지 역전재판 4의 모션을 베이스에, 안경을 쓰는 모션과, 안경을 쓰고 수첩에 메모하는 모션 등 4에서 사라졌던 소생하던 역전 시절의 모션이 추가되었다.] 오도로키 일행의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지만, 저기압이 되면 얼굴을 찌푸리며 카린토를 와작와작 씹어 먹는 기믹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래도 모션은 두 손가락으로만 집어 입으로 집어넣는 모션으로 역전재판 4와 비교해 보면 좀 더 얌전해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ce_Attorney_Ema_Skye_Snacking.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oJ_Ema_Skye_sad_snackoos.gif|width=100%]]}}} || || '''와작와작''' || '''깨작깨작''' ||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미누키가 용의자가 된 데다, 검찰 측의 입장에서 미누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법정에서 카린토를 먹다가 재판장에게 혼났다. 재판이 끝난 후 미누키에게 미안하다면서 사과했으나 괜찮다는 대답을 듣고 다시 밝아졌다. 2화의 사건에서 사적인 감정에 우선하지 않고 제대로 수사한 걸[* 사실 변호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수사하려고 했으나 지문 뜨고 혈흔 뜨고 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이것저것 막 뜨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공평한 수사가 된 것뿐이다.] 높이 평가한 [[나유타 사드마디]]가 쿠라인 왕국까지 끌고 돌아다니며 과학 수사를 시키기 때문에 쿠라인 왕국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한다. 그동안 [[아야사토 마요이]]와 닮은 걸로 여겨진 것치곤 한 번도 본편에서 조우한 적이 없었는데 3화에서 최초로 만나게 된다.[* 공식 팬북인 나루호도 역전재판에서 만난 적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는 첫 만남이 마요이를 체포하는 것이었다. 단, 말단 순사가 마요이를 피고인 신분으로 험하게 대하자 실례되지 않게 조심히 모시고 가라는 둥 아카네는 지인으로서 최대의 호의를 베푼다. 보아하니 지위와 영향력이 꽤 있는 수사반장급은 되는 듯.[* 실제로 영문판에서는 Lead Detective 라고 표기된다.] 대화 시에도 그녀가 범인이라니 믿을 수 없다면서 미누키가 피고인이었던 2화와 동일한 입장을 취하고, 나루호도 사무소 일행만큼의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탐정 파트에서 검찰 측 사람이면서 변호 측 수사를 은근슬쩍 돕는다거나 법정에서 사건 개요 설명을 해주는 등 [[이토노코]] 형사의 역할을 사실상 완벽히 [[계승]]했다. 그래서인지 이토노코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차이점이라면 허구헌 날 허당에 뭘 빼먹어서 갈굼 먹던 이토노코와는 달리 일을 잘한다고 칭찬받는다는 것.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기를 쓰고 들어갔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다만 그 때문인지 나유타 검사에게 자주 불려져서 다른 나라로 출장 가는 일이 많아졌다. 가끔 수사에서 몇몇 부분을 빼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나유타가 몇 시간 동안 붙들어 놓고 경을 읽거나 설교를 해대고, 둘이 성격이 안 맞는 편인지라 나유타를 꽤나 싫어한다.[* 2화에서 오도로키 왈 '과학과 종교가 친할 리가 없다'.] 겨우 가류한테서 벗어났는데 이런 사람이 걸렸다고 자신은 검사 복이 없다고 투덜댄다. 정작 나유타는 아카네가 마음에 들었는지 쉬지도 못하게 끌고 다니면서 과학 수사를 하도록 시키곤 한다. 이 때문에 나유타와도 커플 기믹이 [[https://www.pixiv.net/search.php?s_mode=s_tag_full&word=ナユアカ|생겼다]]. 5화의 첫 파트인 민사 재판에선 전적으로 나루호도 편을 들어준다.[* 그리 진지한 장면은 아니지만 속사정과는 별개로 아카네가 이런 반응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데 아카네에게 있어서 나루호도는 일생일대의 대은인이고 심지어 역재 4에서는 나루호도의 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시 일면식도 없던 신참 변호사인 오도로키에게 상관인 담당 검사보다도 우선적으로 정보를 퍼줄 정도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렇게 나루호도의 인맥빨을 듬뿍 받은 애송이가 나루호도와 대치하는 모양새가 되니 본인 입장에선 배은망덕해 보이는 것.] 심지어 단순히 재판의 상대 변호사라서 대립하는 오도로키에게 몇 마디 하기도 한다. '상관에게 대들면' 출세 못 한다면서 연장자의 충고니 들어두라고 하는데, 가류나 나유타에 대한 그녀의 태도를 생각하면 내로남불.[* 심지어 영어판은 예의를 차리라고 일갈하는 장면까지 추가되었다. 아카네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오도로키가 '호즈키 형사'가 아니라 '아카네 씨?'라고 일상적인 호칭을 부르는데, 영어판은 이게 'Ema?'라는 격식 없는 호칭인지라 법정이니 예의를 보이라고 한마디 듣는다.] 다만 엔딩을 보면 이 충고는 반대로 실현되었다. 본편의 모든 에피소드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스탭롤)에서는 의외의 조합으로 미츠루기와 나란히 등장하는데, 소생하는 역전에 이어서 [[역전검사 시리즈]]까지만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거의 안 쓰는 미츠루기가 아카네한테만큼은 꼬박꼬박 ~です를 붙여 가며 말할 정도로 상당한 격식을 차리며 극존칭으로 대했었으나, 이제 반말을 하는 걸 보면 둘의 사이가 조금 더 편해진 듯하다. 하기야 미츠루기 입장에서는 아카네와의 관계가 (전) 상관의 동생에서 부하 직원이 되었으니[* 역전재판 시리즈 세계관에서는 검사가 형사의 월급 책정을 하는 등 검사가 형사의 상관으로 취급된다.] 반말을 하는 것이 타당하기도 하다. >미츠루기 : 아카네 양. 학수고대하던 과학 수사관이 되었다고 하던데. 축하하네. >아카네 : 감사합니다! …하지만, [[나유타 사드마디|나유타 검사]]에게 지명을 받아서, 내일부터 또 당분간 쿠라인 왕국이에요. >미츠루기 :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게. 이건 좋은 공부 기회니까. >아카네 : 그건 그렇죠. 기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오도로키 호스케|그 아이]]에게 지지 않도록, [[쿠라인 왕국]]의 “혁명”이라는 것을 위해 발 벗고 나서볼까. >미츠루기 : …훗. 시련이란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 또 함께 수사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네. 이어 DLC 에피소드인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에서도 담당 형사로 나온다. 탐정 파트 없이 오로지 법정 파트 속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진행하는 <역전의 이방인>과 <역전극장(역전 요세)>을 제외한 모든 6편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엔딩에서 미츠루기가 같이 일할 날을 기대하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즉시 실현된 셈. 과학 여고생 시절부터 동경하던 [[미츠루기 레이지]] 검사를 돕게 되자 상당히 고양된 모습을 보이며 나루호도 씨에겐 신세를 졌지만 이번엔 검사 측에 유리한 증언을 하겠다고 한다.[* 형사라는 아카네 입장상 일단 검사 측에 유리한 증언을 하는 건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때엔 마지못해 진술할 뿐 변호 측에 상당히 기울어진 경향을 보여서 나유타를 힘들게 했지만 이번엔 정말 검사 측이 옳다고 믿으면서 하는 것이 다르다.] 나루호도는 원래부터 아카네가 미츠루기 팬임을 알고 있었기에 큰 상처는 입지 않...은 듯했으나, 아무래도 인기에서 밀린 것 같다는 마요이의 말에 '상관없다'더니 이어 이 재판에서 이기면 아카네도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고 허세를 부렸다. 거기에 모순을 지적하며 '미츠루기 편이나 들어주니까 그렇게 되는 거'라고 덧붙여 주기도 했다. 그래도 개그일 뿐 서로에 대한 뒤끝 같은 거 전혀 없이 그 후에도 나루호도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 준다. 오히려 그만큼 친하니까 서로 저런 말까지 할 수 있는 걸지도. 본작에선 전반적으로 유능함이 부각되는 과학 죽순이지만 이번 화에선 변호인 나루호도를 상대로 한 미츠루기 보조라는 것까지 이토노코와의 싱크가 너무 완벽했는지 다소 너프된 모습을 보인다. 증언 시 어렵지 않은 허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부서진 소(牛) 조각상의 모형을 열심히 복원했는데 겉과 속의 손잡이를 바꿔 끼운다든지... 당황한 미츠루기에게 담당 형사는 재판 후 방으로 오라고 호출까지 받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henamayaemaconcept.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ma_Maya_and_Athena.png|width=100%]][br][[파일:Weddingconcept.png|width=100%]]}}} || 모든 사건이 끝난 DLC 엔딩에서는 부케 쟁탈전에 참가하는데, 특유의 분홍알 선글라스가 아니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헤어스타일을 확 바꾸고 나왔다. 사실 잘 보면 선글라스 모양도 평소와는 다르게 좀 더 네모난 모양이다. 컨셉 원화는 역전재판 6 공식 비주얼 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Vf-y0Nt-Px8)] 역전재판 6의 15초 CM 시리즈 중 하나, "뭐가 대단해?" 편에도 등장하였다. > 오도로키 : 역전재판 6의 무엇이 대단합니까! > 아카네 : '과학 수사'겠지! > 레이파 : [[이의 있음!|삼가거라!]] 영매의 힘이노라! > 나루호도 : 어, 억지가 심하네... > 레이파 : (예약을) 서두르도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